2024년 11월 18일(월)

"스토브리그 시즌2..." 남궁민, 팬들 기뻐할 역대급 발언 남겼다

SBS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시즌2에 대한 팬들의 바람은 여전히 진행 中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20년 방송됐던 야구 프런트의 이야기를 그린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많은 이들에게 여전히 '인생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해당 드라마에서 남궁민은 '드림즈'의 신임 단장 백승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2020년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SBS '스토브리그'


시청자들은 탄탄한 스토리아 배우들의 연기력, 연출까지 모든 게 완벽했던 '스토브리그'를 언급하며 여전히 시즌2를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스토브리그'의 주인공이었던 배우 남궁민이 뜬금없이 '스토브리그2'를 언급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스토브리그'


남궁민, '스토브리그2' 언급...역대급 떡밥인가


1일 오전 SBS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남궁민,스토브리그 시즌2??? (백단장님 그리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천원짜리 변호사' 4회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천지훈(남궁민 분)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생 백마리(김지은 분)와 함께 '법무법인 백'에 들렀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법무법인 백'의 현판을 본 남궁민은 백마리의 성이 '백'이라는 점에 집착하며 관계를 의심했다.


이에 백마리는 "백씨가 한둘이냐"라며 백종원, 백지영, 백윤식의 이름을 댔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천지훈은 "또?"라며 추가로 이름을 요구했다.


백마리는 생각났다는 듯 드라마 '스토브리그' 속 주인공인 백승수를 얘기했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이를 들은 천지훈은 "아 백승수가 있었구나. 스토브리그 봤어요? 재밌었는데 왜 시즌 2 안 나오나 몰라"라고 중얼거렸다.


백마리는 "변호사님도 몰라요?"라고 물었고, 침묵을 유지하던 천지훈은 당황한 듯 고개를 돌리며 "몰라요"라고 답했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능청스러운 남궁민의 연기에 많은 이들이 즐거워했다.


특히 '스토브리그'를 재밌게 본 시청자들은 "시즌2 떡밥 던졌네", "가슴이 웅장해진다", "갑자기 세계관 연결 재밌다"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역시 믿고 보는 남궁민...이번에도 터졌다


한편, '천원짜리 변호사'는 실력이 최고지만 수임료는 단돈 천 원인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의 이야기를 그린다.


천지후는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준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통쾌한 스토리로 첫방송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해당 드라마는 닐슨코리아 기준 3회 만에 전국 기준 12.9%의 시청률을 찍었다.


이는 첫방송 시청률인 8.1%보다 무려 4.8% 오른 수치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신드롬을 일으켰던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만큼 재밌다는 후기가 많은 '천원짜리 변호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볼 수 있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YouTube 'SBS C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