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후면 카메라 4개?"...내년 출시 앞둔 '아이폰 15 울트라' 렌더링 공개됐다 (영상)

YouTube '4RMD'


내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 15 울트라' 렌더링 등장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이폰 14 시리즈의 국내 사전 예약이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벌써 온라인에서는 내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 15 시리즈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Phone Arena)는 컨셉 아티스트 '4RMD'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아이폰 15 울트라 렌더링 영상을 소개했다.


YouTube '4RMD'


앞서 애플은 아이폰 14 시리즈까지 유지되던 '프로 맥스'를 '울트라'로 대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렌더링 영상 속 아이폰 15 울트라는 현재까지 나온 루머들을 적용해 제작됐다.



YouTube '4RMD'


아이폰 15 울트라, 카메라 4개 탑재되나


전면 디자인은 아이폰 14 프로, 아이폰 14 프로맥스와 같이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적용된 모습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후면부는 눈에 띄는 차이가 있었다. 바로 카메라 렌즈의 개수다.


애플은 아이폰 12 프로부터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적용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 14 시리즈도 모두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하지만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이폰 15 울트라에는 쿼드 카메라가 적용된다.


또한 이번에 출시된 애플워치 울트라에 적용된 티타늄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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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나온 아이폰 15 울트라의 스펙은?


소문에 의하면 아이폰 15 울트라는 티타늄 소재를 적용하고 대대적인 카메라 업그레이드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수명도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애플은 애플워치 울트라에서 배터리 수명을 18시간에서 36시간으로 두 배 늘렸다.


영상에 따르면 아이폰 15 울트라는 5500mAh 배터리 혹은 그 이상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한 번 충전하면 이틀은 끄떡없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내구성이 강한 티타늄과 사파이어 크리스털 소재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14 프로 시리즈와 같은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적용되며 6.7인치 화면에 2400니트의 밝기로 매우 밝은 화면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180Hz 고주사율이 AOD에도 적용된다고.


YouTube '4RMD'


카메라의 경우 전면은 2개가 배치되며 후면은 쿼드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다.


4,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는 8K 영상을 지원하며 잠망경 렌즈 탑재가 예상된다. 하지만 폰아레나는 쿼드 카메라 탑재가 확실치는 않다고 덧붙였다.


저장 용량도 늘어나 256GB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가격은 아이폰 14 프로맥스 모델보다 비싸질 전망이다.


아이폰 14 프로맥스 모델의 경우 256GB 기준 1,199달러(한화 약 173만 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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