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IBK나라사랑카드 소지하면 CU서 30% 할인받을 수 있어...예비역도 가능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IBK 기업은행이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현역장병과 예비역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9일 기업은행은 CU와 함께 '국군의날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IBK 나라사랑카드를 발급 받은 모든 군인이다. 현역은 물론이고 예비역도 포함된다.
카드를 소지하고 10월 1일 국군의 날 편의점 CU를 찾으면 3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품목은 '아이스크림·신선식품·음료' 등이다.
할인 횟수·구매 한도 '제한 없어'...카드 없다면 재발급 할 수도 있어
할인 횟수와 구매 한도에는 별도 제한이 없다.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통신사 멤버십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만약 나라사랑카드를 분실했다면 재발급을 받으면 된다.
재발급할 때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앱을 통한 방법과 지방병무청을 통해 신청하는 방법이다.
이 중 더 빨리 발급받을 수 있는 방법은 지방병무청에 방문해 재발급하는 방법이다.
지방병무청을 통해 재발급을 신청하면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
재발급이 필요하다면 지방병무청을 통해 신청하기
10월 1일 단 하루만 진행하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재발급받아야 하는 예비역 혹은 현역이라면 지방병무청을 통해 신청하는 방법을 이용해보자.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신분증을 가지고 지방병무청 검사장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방병무청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군인공제회 C&C 관계자는 "예비역에게도 나라사랑카드 혜택이 유지되는 것은 군필자를 위한 일종의 복지 혜택인 셈"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도 "국군의 날을 맞이해 군 장병과 예비역들에게 풍족함을 주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군의 날 이벤트 외에도 혜택이 다양한 나라사랑카드
한편 나라사랑카드는 국군의 날 이외에도 쓸 수 있는 혜택들이 다양하다.
문화 관련 할인은 '영화관(CGV 3천 원 할인)·놀이공원(자유이용권 50% 현장 할인)'이 있다.
또 '철도(KTX, SRT, ITX)·고속버스(5% 할인)' 혜택이 있으며 통신비도 5%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