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가품 논란' 프리지아, 방 5개 '숲뷰' 70평대 새집 공개.."전세? 자가?"

YouTube 'free지아'


칠십몇 평 규모의 새 집으로 이사 간 프리지아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유튜버 프리지아가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랜선 집들이. 새로운 우리 집에 놀러 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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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프리지아가 지난 4월 이사한 집 내부 곳곳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프리지아는 신발이 가득한 신발장과 복도를 지나 침대가 위치한 마스터룸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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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눈길을 끈 건 창밖 풍경이었다. 프리지아는 테라스가 딸린 넓은 창문 앞에 서서 "예전엔 한강뷰에서 살았다. 강보다 자연 숲 뷰가 더 잘 맞는다고 해서 여기로 이사했다"라고 말했다.


마스터룸 안에 자리한 화장실에도 바깥을 볼 수 있는 창문이 있었으며, 욕조와 세면대 2개가 자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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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거실도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했다. 프리지아는 "엄청나게 넓은 거실이 있다. 전 집은 되게 좁았다. 제가 짐이 많아서 이 집 방이 5개인데도 짐이 꽉 찼다"라며 새로 이사한 넓은 집을 만족스러워했다.


프리지아가 새로 구매한 소파 역시 약 7명 정도는 앉을 수 있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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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는 "이 집 평수가 칠십몇 평이다. 나 혼자 그런 집에 산다고 하니까 처음에 부모님이 난리가 났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전했다.


이어 프리지아는 직접 제작한 화장대가 있는 파우더룸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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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여자들이 환장할 화장대다. 제가 집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곳이다. 완전 포토 스팟이다. 메이크업 콘텐츠를 꼭 해보고 싶다"라며 뿌듯해했다.


두 개로 나뉘어진 드레스룸도 공개됐다. 프리지아의 드레스룸에는 다양한 옷들과 명품 백들로 꽉 차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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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까지 소개를 마친 프리지아는 유튜브 골드 버튼을 거실에 있는 벽난로 위에 올려두며 '랜선 집들이'를 마무리했다.


누리꾼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넓은 프리지아의 집을 보며 "월세일지 전세일지 자가일지 궁금하다", "자가면 진짜 성공했다", "영앤리치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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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로 활약을 펼치다 가품 논란에 휘말렸던 프리지아


한편 1997년생으로 26살인 프리지아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를 통해 활발하게 인플루언서 활동을 펼치다, 지난해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스타덤에 오른 프리지아가 승승장구하는가 싶더니, 올해 1월 프리지아는 가품을 사용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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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가품 착용을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한 뒤 자숙 기간에 들어갔다.


자숙 5개월 만에 프리지아는 다시 SNS에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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