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나오는 사람 중 가장 예뻐...김숙이 인정한 사람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김숙도 감탄했다. '동상이몽2'에 나오고 있는 유명인이 연예인 같은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 부부는 제주 콘서트 하루 전날 미리 도착해 휴식을 즐길 목적이었다. 서하얀은 "저녁 콘서트는 당일에 가는 편인데 전날 가서 쉬고 힐링 하고 오자고 했다. 여행으로 6년 만에 갔다"고 언급했다.
임창정은 "이렇게 오니까 관광 온 것 같다"며 여행 느낌을 만끽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꽃핀 꽂은 서하얀..."정말 예쁘다"
차에 탄 두 사람. 서하얀은 차 안에서 "나 꽃핀해도 오빠 괜찮겠어?"라고 물은 뒤 머리카락에 꽃핀을 꽂았다.
이 모습을 VCR로 보고 있던 이지혜는 "우리 야니(서하얀) 예쁘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임창정은 서하얀의 애교가 쑥스러운 듯"차에서만 해. 그러고 나가면 사람들이.."라며 말렸다.
그러자 김숙은 "요즘 방송 나오는 사람들 중에서 제일 예쁘다. 진짜 너무 예쁘다"고 서하얀의 미모에 감탄했다. 이지혜와 이현이도 "맞다"고 맞장구를 쳤다.
데뷔 후 27년 간 방송 일을 해온 김숙이 한 서하얀의 이쁘다는 칭찬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서하얀은 2017년 임창정과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5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