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치솟는 밥상물가 부담 덜어주는 '쿠팡 신선식품 할인' 행사

사진 제공 = 쿠팡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치솟는 밥상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쿠팡이 신선식품 파격 할인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월과 7월에 각각 6.0%, 6.3%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에도 전년 동월 대비 5.7% 상승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쿠팡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고객의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각종 신선식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알뜰장터'와 '로켓프라이데이'을 연다고 27일 말했다.


매달 한 주를 정해 화·수·목요일 3일간 열리는 '알뜰장터'는 고객이 많이 찾는 인기 신선식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로 매일 오전 7시 7개를 새롭게 선정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미국산 냉동 대패 우삼겹 600g, 경북 영주 소백산 당도선별 사과 1.5kg, 급랭 자숙 전복 5미(220g) 등이다.


매주 금요일 열리는 '로켓프라이데이'는 오전 7시 4개 상품을 선정해 특가에 판매한다. 주말 먹거리를 고민하는 고객은 '로켓프라이데이' 행사에서 저렴하게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이 두 행사는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와우회원은 과일, 야채, 정육, 수산물 등 신선식품을 새벽배송 또는 당일배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가 상품은 1인 최대 2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밥상 물가 상승으로 보다 알뜰한 장보기를 원하는 고객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해 다양한 인기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