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TV, 또다시 레전드 영상 등장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매 영상마다 레전드를 갱신하는 '한문철 TV'에 또 다른 레전드 영상이 등장했다.
지난 24일 한문철 TV에는 '제네시스의 낮술 퍼포먼스.. 난리 난리 대 환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11일 16시경 경기도 이천시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가 담겨있었다.
당시 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있던 제보자는 앞차가 갑자기 후진하는 것을 발견했다.
다급하게 클랙슨을 눌러봤지만 앞차는 결국 제보자의 차량과 충돌하고 말았다.
또 다시 후진해 제보자의 차량과 충돌
언덕길이었기 때문에 앞차에 눌리고 있는 느낌이 들었던 제보자는 후진으로 차를 빼고 이야기하려 차를 이동했다.
하지만 믿을 수 없게도 앞차가 후진을 해 또다시 제보자의 차량과 충돌을 했다.
불과 5분 만에 2번이나 사고가 난 제보자는 제네시스 차주에게 항의했고 돌아온 답은 "경찰에 신고하라"였다.
알고 봤더니 제네시스 차주는 음주 운전을 한 상태였으며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제보자 일주일간 병원 신세, 차량은 공업사행
해당 사고로 인해 제보자의 차량인 벤츠는 공업사에 들어갔으며 제보자는 병원에 1주일간 신세를 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매번 레전드 경신이다", "자석 달린 듯 따라와서 또 박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문철 TV는 2018년에 첫 영상을 올리고 활동을 시작했다.
개설 반년 만에 입소문이 니며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그 후 시청자들의 제보에 힘입어 하루에 약 10개의 영상을 올리며 빠른 속도로 채널을 키워나갔다.
현재 대한민국 교통사고 관련 콘텐츠 분야에서 압도적인 원탑을 자랑하며 각종 공중파 채널에도 출연하고 있다.
채널을 운영한지 4년이 됐음에도 콘텐츠가 오히려 쏟아지면서 걱정 없는 전성기를 달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