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부부터 시청자들 시선 싹 빼앗은 저스트절크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유명 크루 저스트절크가 '역대급' 무대를 펼쳤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5회에서는 난 글로벌 K-댄스 미션 결과와 함께 최초 탈락 크루를 가려낼 배틀이 펼쳐졌다.
각 크루의 리더들은 "탈락하러 나온 게 아니고 우승하려고 나왔다", "그냥 다 이겨버릴 거다. 절대 탈락 안 할 거다"라며 남다른 각오로 배틀을 준비하고 있음을 강하게 피력했다.
이날 각 팀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누가 탈락을 하게 될지 시청자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저스트절크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모든 이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엄청난 '칼군무' 선보인 저스트절크
경찰 제복을 맞춰 입고 등장한 이들은 박자에 맞춰서 '칼군무'를 선보이며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본격적인 음악이 시작되자 이들은 더욱 화려한 동작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엄청난 인원의 저스트절크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칼각'을 보여주며 이들의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특히 이들은 허리를 꺾고 누웠다가 코어 근육을 일어나는 등의 고난도 동작을 선보이며 기선을 제압했다.
꽉 찬 퍼포먼스를 보여준 이들에게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냈다.
'스맨파' 출연 전에도 국내외에서 남다른 위상 떨쳤던 저스트절크
저스트절크의 춤실력은 이전에도 유명했다.
이들은 국내 및 아시아 댄스 대회 우승, 세계 댄스 대회 '바디락 2016' 우승, 미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승 진출 등 세계적인 명성을 떨쳤다.
또한 저스트절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며 높은 위상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탈락한 크루는 프라임킹즈였다.
프라임킹즈의 리더 트릭스는 "리더 자격이 없나보다"라며 탈락 소감을 밝혔다.
그는 '스맨파'를 준비하고 행복했다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끝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떠났다.
프라임킹즈가 처음으로 탈락하자 많은 팬들이 크게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