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소니코리아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여의도 TWO IFC 더 포럼에서 소니의 최신 방송 전문장비와 솔루션, 그리고 미래 비즈니스 방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고객 체험 행사 '소니 미디어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이브, 리모트 프로덕션, 뉴스, 시네마 총 4개 테마로 구성된다.
방송 전문 업체 및 전문가 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 가능하며, 현장에서는 각 테마에 맞는 발표와 함께 부스를 방문해 해당 제품 및 솔루션들을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다.
라이브 부스에서는 S35mm 4K 센서 탑재로 보다 얕은 심도의 감성적인 영상 제작이 가능한 HDC-F5500,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글로벌 셔터 기반의 4K 3CMOS를 탑재한 4K EFP 카메라 HDC-3200를 선보인다.
또한 추가 케이블 연결없이 탈부착이 가능한 대형 렌즈 어댑터 HDLA-3505, 프로덕션 스위처 XVS의 최신 모델인 XVS-G1이 전시돼 라이브 제작을 위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살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4K카메라가 촬영하는 화면 속의 특정 출연자를 자동으로 컷아웃하여 출력하는 소니의 새로운 솔루션 AI Framing 역시 만나볼 수 있다.
리모트 프로덕션 부스에서는 최근 리모트 프로덕션 코덱으로 주목받는 JPEG XS와 무압축 영상의 비교 시연을 통해, JPEG XS의 우수성과 리모트 프로덕션의 효율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뉴스 부스에서는 단일한 4K 2/3 3CMOS 방식의 숄더 캠코더로서 4K·HD SDR 및 HDR 이미지 품질의 새로운 지평을 연 PXW-Z750을 선보인다.
시네마 부스에서는 소니 시네마 라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IBC 2022에서 발표한 시네마 라인 풀프레임 PTZ 렌즈 교환식 카메라 ILME-FR7을 비롯해, 8.6K 플래그십 시네마 카메라 VENICE 2와 FX9, FX6, FX3로 이어지는 라인업이 모두 전시된다.
소니 미디어 데이 참가 신청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9월 2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 밖에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