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배 뻥 뚫린 노출 의상 입은 미주...유재석은 '삑사리'까지 내며 잔소리 했습니다

MBC '놀면 뭐하니?'


이미주의 옷차림을 보자마자 놀리는 유재석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MC 유재석이 가수 이미주와 티격태격하며 친남매 같은 면모를 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출연진이 모두 같은 선택을 해야만 퇴근할 수 있는 '뭉치면 퇴근'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BC '놀면 뭐하니?'


이날 유재석은 가장 먼저 대기실에 도착해 멤버들을 기다리며 오프닝을 맞았다.


멤버들이 차례로 대기실에 도착했고, 이미주 역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대기실로 들어왔다.


MBC '놀면 뭐하니?'


이때 유재석과 이이경은 이미주를 보자마자 짓궂게 웃으며 의상을 지적하기 시작했다.


이미주는 팔과 배가 훤히 노출되는 분홍색 니트를 입고 있었다.


MBC '놀면 뭐하니?'


이이경과 유재석은 팔뚝 부분이 뚫린 이미주의 니트를 보며 "오다가 좀비 만났냐", "어디 뜯겼냐"라며 신나게 놀렸다.


이미주는 "내가 지금 오빠들한테 뜯기고 있다. 예쁘게 입고 왔는데 왜 그러냐"라며 억울해했다.


MBC '놀면 뭐하니?'


그럼에도 유재석은 장난을 멈추지 않고 노출된 이미주의 배를 보며 "배 뭐냐"라며 경악했다.


목소리 음 이탈까지 내면서 이미주를 열심히 놀리는 유재석의 모습 덕분에 현장에는 폭소가 끊이질 않았다.


MBC '놀면 뭐하니?'


평소에도 유재석과 이미주는 티격태격하며 현실 남매 같은 '케미'를 보여줘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MBC '놀면 뭐하니?'


현실 남매 같은 유재석과 이미주


특히 이미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유재석과 함께 찍은 동영상을 올리며 깊은 친분을 자랑했다.


영상 속 이미주는 유재석에게 "자몽 주스 주겠다"라며 음료 한 잔을 건넸다.


Instagram 'queen.chu_s'


그러면서 그녀는 음료수 앞에서 자신의 얼굴을 짜는 듯한 행동을 취했다. 자신의 얼굴을 상큼한 자몽에 비유한 것이다.


이미주의 애교에 유재석은 질색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이미주는 그런 유재석을 보며 즐겁다는 듯 연신 웃었다.


Instagram 'queen.chu_s'


앞서 이미주는 '놀면 뭐하니?' 외에도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리즈에서 유재석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뛰어난 예능감을 뽐냈다.


남다른 끼와 재능으로 '예능 천재', '유재석 동생'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미주는 지난해 유재석이 속해 있는 회사 안테나로 이적하기도 했다.


Instagram 'queen.chu_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