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옥순, 뜻밖의 논란 휩싸였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한예슬 닮은꼴로 등장과 동시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여성이 있다.

수려한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정체는 바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10기 돌싱남녀 특집에 출연 중인 옥순(가명)이다. 

옥순은 소멸할 듯이 작은 얼굴에 상대를 무장해제 시키는 반달 눈웃음으로 남성 출연자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MC 데프콘도 연예인 같다고 극찬했던 옥순은 '나는 솔로' 10기 최고의 여신으로 등극했다. 

옥순은 도도할 것 같은 비주얼과는 달리 털털한 면모로 반전 매력까지 선보이고 있는 중인데, 뜻밖의 논란(?)에 휩싸이고 말았다.

크롭티 입은 옥순, 시청자들은 '이곳'에 집중했다

그가 허리, 배 라인이 드러나는 크롭티를 자주 입고 등장했던 게 빌미가 됐다. 

출연자들과 첫 저녁 식사를 했던 날, 옥순은 몸에 밀착되는 소재의 흰색 크롭티를 입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설거지를 하거나 뒷정리를 하면서 몸을 숙일 때마다 옆구리살을 노출시켜 시선을 모았다. 

누가 봐도 늘씬한 피지컬을 보유한 옥순이지만 유독 복부 근처에 살이 돋보여 구설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또 옥순은 영식(가명)과 1대 1 데이트 중 구부정한 자세로 있다가 애교 뱃살을 노출하기도 했다. 

옥순 몸매에 확연히 다른 반응 보인 시청자들

'나는 솔로' 방송 속 옥순의 모습을 본 누리꾼은 확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옥순이 뱃살 사수 중", "굳이 배꼽티는 왜 입은 거냐", "출산하고 그렇게 됐나", "100% 술배" 등 옥순의 몸매를 지적하기 바빴다. 

반면 대다수 시청자들은 "저 정도면 귀여운 수준이다", "앉아있는데 저 정도면 엄청 날씬한 거다", "애 엄마인데 관리 엄청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옥순은 자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인증샷을 자주 올리며 운동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올해 34살인 옥순은 홀로 7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 현재 그는 '나는 솔로'에서 영식과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