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가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 계열의 호텔들과 '아코르 바 익스체인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코르 바 익스체인지' 프로모션은 아코르 호텔 내 바텐더들의 재능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부터 10월 9일까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루프탑 바인 M29와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의 프리빌리지 바 그리고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의 라티튜드 32에서 진행된다.
각 호텔을 대표하는 바텐더들이 크래프트 버번 위스키 브랜드 '래빗홀 케이브힐'과 이탈리아 대표 진 브랜드 말피, 그리고 프렌치 아페리티프 릴레를 재해석해 각각 3종류의 크리에이티브한 칵테일을 소개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이번 '아코르 바 익스체인지 프로모션'을 통해 래빗홀 케이브힐 위스키와 말피, 그리고 릴레를 크리에이티브하게 재해석한 칵테일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트 버번 위스키 브랜드 '래빗홀 케이브힐'은 옥수수와 맥아 밀, 맥아 보리를 비롯해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버번 위스키 중 유일하게 꿀 맥아 보리 사용하는 유일무이한 버번 위스키이다.
독창적인 4개의 곡물 배합으로 특별함을 더했고, 붉은 호박색을 띠며, 은은하게 퍼지는 향신료의 스파이시한과 꿀의 달콤함, 그리고 신선한 사과 향을 선사한다. 여기에 시트러스함 뒤에 이어지는 바닐라와 커스터드 크림의 부드러운 풍미가 입안 가득 남는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대표 진 말피는 이탈리아 아말피 해변의 자유롭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됐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생산되는 이탈리아 주니퍼 베리, 레몬, 핑크 자몽, 시칠리아 오렌지를 비롯한 최상급 재료와 감압 증류 방식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증류 방식으로 원재료의 맛과 향을 유지하며 신선한 시트러스 풍미를 살린 말피 만의 스타일을 완성한다.
릴레는 프랑스 보르도산 지역의 최고급 화이트 와인을 베이스로 영국 왕실과 백악관에서도 즐겨 마시는 아페리티프이다. 특히 엄선된 와인과 과일 향의 절묘한 블렌딩으로 탄생된 은은한 꽃 향기와 달콤한 오렌지 향이 일품으로 우아하고 섬세한 풍미를 선사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의 황규현 바텐더는 래빗홀 위스키로 스프링 프루츠, 서퍼 마리포사, 가을가득, 나비잠 칵테일을 선보인다. 몬드리안의 조희진 바텐더는 말피 진으로 라 돌체 비타, 언더 더 아말피 썬, 카페티노 등을, 소피텔 김윤식 바텐더는 아페리티프 릴레로 푸메 블랑, 바질 블랑, 릴레트로니 등의 칵테일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각 호텔을 대표하는 대표 바텐더들이 해당 호텔에서 칵테일을 선보일 뿐 아니라 이 3곳의 호텔을 서로 로테이션하며 칵테일을 선보인다 점에서 특별하다.
첫 주인 오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각자의 호텔에서 바텐딩을 진행하고 각각 2, 3주차에는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의 바텐더가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으로, 몬드리안의 바텐더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로, 페어몬트 바텐더는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로 이동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칵테일을 만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페르노리카코리아 김승수 세일즈 전무와 미구엘 파스칼 마케팅 전무는 "아코르계 호텔의 대표 바텐더들과 버번 위스키 래빗홀과 아페리티프 릴레, 그리고 진 말피를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원한 가을 저녁, 아름다운 야경과 럭셔리한 경험을 선사하는 아코르 계 호텔에서 크리에이티브한 칵테일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