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패션 인재 발굴 위한 자라와 마시모두띠의 채용 프로그램 '넥스트 레벨 트레이니' 시작된다

사진 제공 = 인디텍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자라와 마시모두띠가 새로운 차세대 리더 발굴을 위한 채용 프로그램 '넥스트 레벨 트레이니'를 시작한다.


'넥스트 레벨 트레이니' 프로그램은 인디텍스 그룹과 함께 성장해 나갈 패션 산업에 열정을 가진 미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 합격자는 자라와 마시모두띠에서 진행하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 다면 평가 과정을 거쳐 어시스턴트 매니저 또는 비주얼 커머셜로 근무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자라 어시스턴트 매니저, 비주얼 커머셜 그리고 마시모두띠 비주얼 커머셜이며, 어시스턴트 매니저는 매장 관리, 상품 진열, 소비자 응대, 재고 관리 등을 담당하며, 비주얼 커머셜은 매장 내 제품 디스플레이, 스타일링, 상품관리 등을 담당한다.


매니저 채용 프로그램은 12개월, 비주얼 커머셜 프로그램은 6개월의 커리어 개발 기간을 거치게 될 예정이다.


인디텍스는 '넥스트 레벨 트레이니' 채용 프로그램 론칭을 기념해,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런웨이 투 넥스트 레벨' 전용관을 열고 채용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한다.


가상 설명회는 오는 9월 29일 오전 11시, 오후 3시 2회 진행되며 사전 참가 신청 후 입장 가능하다.


사전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사전 참가 신청 사이트로 접속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 확정은 오는 9월 28일 개별 이메일 및 문자로 안내 예정이다.


인디텍스 인사 담당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채용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인디텍스만의 새로운 채용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패션에 열정적이고 트렌드에 민감한 차세대 리더를 발굴 및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채용 프로그램 자격 조건은 전문 학사 이상의 졸업(예정)자이며, 오는 10월부터 근무 가능자다.


'넥스트 레벨 트레이니' 프로그램을 통한 채용 지원 희망자는 오는 10월 3일 월요일까지 자유양식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사람인, 잡코리아, 피플앤잡 등의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고용 형태는 정규직으로 주 5일 스케줄 근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