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 복귀 후 첫 SNS 메시지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배우 김선호가 복귀한 뒤 처음으로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18일 김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응원해 주신 모든 순간들을 소중하게 잘 간직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사진 2장도 공개했다.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객석에 앉아 연극 무대를 바라보고 있는 김선호의 뒷모습이 담겼다.
두 번째 사진 속 김선호는 연극 무대 위에서 한쪽 팔을 들어 보이며 미소짓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올라온 지 1시간여 만에 64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수고 많았어요.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너무 행복했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가 최근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했다.
김선호는 조난사고로 설산에 고립된 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해당 작품은 지난 7월 8일 개막해 오늘(18일)까지 공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