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대박! 이건 무조건 봐야해"...17년 만에 속편 제작 확정된 레전드 영화

영화 '콘스탄틴'


17년 만에 레전드 찍었던 영화 속편으로 돌아오는 키아누 리브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매트릭스', '존 윅'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톱 배우가 된 키아누 리브스.


최근 그가 자신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한 영화의 속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데드라인(Deadline)은 2005년 개봉했던 키아누 리브스의 대표작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영화 '콘스탄틴'


뛰어난 시각 효과와 키아누 리브스의 비주얼로 전설로 남은 2005년 작 영화


데드라인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는 2005년 개봉했던 초자연적 스릴러 영화 '콘스탄틴'의 속편을 제작할 예정이다.


속편에서는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키아누 리브스와 감독 프랜시스 로렌스가 다시 뭉친다.


각본 역시 전작의 아키바 골즈먼이 J.J 에이브람스, 한나 밍헬라와 함께 할 예정이다.



영화 '콘스탄틴'


DC 코믹스 캐릭터 존 콘스탄틴을 기반으로 한 '콘스탄틴'


17년 전 개봉한 '콘스탄틴'은 1985년 6월 세상에 등장한 DC 코믹스의 캐릭터 존 콘스탄틴을 기반으로 한다.


존 콘스탄틴은 DC 코믹스 헬브레이저의 주인공이자 안티히어로다.


키아누 리브스는 영화에서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하며 완벽한 미모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콘스탄틴'은 전 세계 박스 오피스에서 2억 3,088만 4,728달러(한화 약 3,209억 2,977만 원)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팬들은 오랫동안 속편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영화 '콘스탄틴'


'콘스탄틴' TV 시리즈 제작, 진행 상황은?


앞서 '콘스탄틴'은 HBO Max를 통해 TV 시리즈로 개발 중이었다.


버라이어티(Variety)에 따르면 이 TV 시리즈는 속편 영화 제작을 위해 폐기된 상황이다.


영화 '콘스탄틴 2'는 아직 초기 제작 단계에 있기 때문에 세부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팬들은 17년 전에도 화려한 시각 효과로 시선을 사로잡은 콘스탄틴이 어떻게 돌아올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