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뉴발란스 MADE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뉴발란스 MADE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신세계 강남점은 국내 최대 백화점으로, 1층 명품 팝업존에 스포츠 브랜드가 팝업을 진행하는 건 이례적이다.

뉴발란스가 신세계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이유, 바로 뉴발란스 990 모델의 출시 40주년을 기념해서다.

MADE IN USA 라인으로 미국에서 만들어지는 뉴발란스 990은 1982년 처음 발매된 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스니커즈다.

1000점 만점에 990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듯 뉴발란스의 뛰어난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이기도 하다.

뉴발란스 990 모델의 출시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9월 20일부터 25일까지 신세계 강남점에서 '뉴발란스 MADE 팝업스토어'를 연다.

'뉴발란스 MADE 팝업스토어'는 국내 최고의 공간에서 최고의 제품을 가치 있게 제공할 예정이다.

뉴발란스는 "뉴발란스의 브랜딩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공간인 신세계 강남점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팝업 스토어는 뉴발란스 스니커즈 프리미엄 라인 MADE IN USA 디렉터 테디 산티스의 90년대 뉴욕을 기반으로 한 빈티지 클래식 무드의 저택 라운지를 모티브로 삼았다.

특히 테디 산티스의 콜라보레이션 모델인 990 V1, V2, V3부터 MADE IN USA UK 라인을 선보여 MADE IN USA와 UK 클래식 헤리티지까지 담아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레플을 통해 990GR1, 990BK1, 992GR 추첨 발매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중이다.

신세계 강남점에서 뉴발란스의 헤리티지를 느끼며 뉴발란스 최고의 제품은 만나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