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현금으로 164억 집 매입한 지드래곤, 거실 의자 가격 보니...정말 놀랍습니다

KBS2 '연중 플러스'


지드래곤, 스타 '의자왕' 1위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갖고 있는 의자의 엄청난 가격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스타들이 소유한 의자에 대해 조명했다.



KBS2 '연중 플러스'


1위는 이름이 곧 하나의 브랜드인 지드래곤이 차지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9년 미국의 한 미술 전문지에서 '주목해야 할 50명의 아트 컬렉터'로 선정됐을 만큼 문화·예술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KBS2 '연중 플러스'


지난 6월 지드래곤이 한남동에 위치한 한 빌라의 펜트하우스를 164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공개된 바 있다. 연간 관리비만 1,300만 원 이상이다.


이 펜트하우스 내부는 갤러리를 연상케 한다.



KBS2 '연중 플러스'


'억' 소리 나는 지드래곤 소유 의자 가격


지드래곤 특유의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소품 중에서도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건 프랑스의 전설적인 가구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장 프루베의 작품이다.


특히 그의 집안 곳곳에 자리 잡은 컬러풀한 의자는 장 프루베의 대표작으로, 하나당 가격이 약 170만 원이다.



KBS2 '연중 플러스'


식탁에 놓인 의자 8개만 해도 총 1,360만 원이다.


더불어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카니예 웨스트가 고급 세단을 팔고 구입했으며,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도 구매한 집보다 비싼 의자가 지드래곤에게도 있다.



KBS2 '연중 플러스'


아방가르드 열풍을 이끈 프랑스 디자이너 장 로이에가 디자인했으며 오직 경매로만 구매 가능하다는 이 의자의 가격은 약 11억 원이다.


또한 지드래곤은 지난 1955년 디자인된 약 8억 원 가격의 암체어도 갖고 있다.



KBS2 '연중 플러스'


지드래곤에게는 프랑스 여성 디자이너 샬로트 페리앙이 디자인한 800만~1,500만 원 가격의 의자도 있다. 국내에서는 지드래곤이 최다 수량을 보유하고 있다.


'억' 소리 나는 세계 빈티지 의자를 수집한 지드래곤에 누리꾼은 감탄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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