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나는 솔로' 현숙, 영자만 바라보는 영철에 데이트 전날 진심 담긴 '한마디' 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0기에서도 아찔한 '삼각관계' 등장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나는 솔로' 10기 현숙이 호감이 있는 영철이 영자만 바라보자 섭섭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 말미에는 다음 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해당 영상에는 '솔로 나라' 셋째 날을 맞이한 돌싱 남녀들의 모습이 담겼다.


예고편 속 영자와 영철은 서로에게 푹 빠져 아침부터 달달한 멘트를 주고받았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영자는 마주 보고 앉은 영철에게 "아침부터 보고 싶었냐"라며 낯간지러운 질문을 했고, 영철은 "모닝 페이스 (봐야지)"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전날 데이트를 다녀온 두 사람은 부쩍 가까워진 모습이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달달하게 '썸' 타는 영철·영자에게 질투 느낀 현숙


이어 홀로 설거지를 하고 있는 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숙은 자신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영철이 영자에게만 '직진'하자 서운한 마음을 표현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현숙은 식탁 근처에 있던 영철에게 "영철은 뭐 하는 거냐. 영자만 보고"라며 질투 어린 말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영철이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현숙은 "누가 뭐 결혼하재? 누가 뭐 내일 청첩장 만들재? 혼자 진지하다"라며 연이어 돌직구를 날렸다. 본인에게도 기회를 달라고 투정을 부린 거였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현숙은 계속 툴툴댔지만 여전히 영철에게 마음이 있어 보였다.


그녀는 영철이 말을 할 때마다 '개그 코드'가 잘 맞는지 연신 활짝 웃어 이목을 모았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랜덤 데이트'를 앞둔 돌싱 남녀들


이후 돌싱 남녀들은 또 한 번의 데이트를 앞두고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연진이 직접 데이트 상대를 골랐던 이전과 달리, 이번에는 랜덤으로 데이트 상대가 정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영철에게 호감이 있는 영자와 현숙, 두 여성은 잔뜩 긴장감과 기대감을 안고 랜덤으로 놓인 티셔츠를 집어 들었다.


누가 영철과 데이트를 즐기게 될지 시청자들 역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앞서 현숙과 영자는 동시에 영철을 데이트 상대로 지목해 2:1 데이트를 하며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하지만 영철은 영자에게만 확실한 호감을 표현했고, 영철의 마음을 눈치챈 현숙은 속상해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현숙이 지금처럼 영철에게 더 다가갈지, 다른 남성 출연진에게 마음을 돌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돌싱 남녀들의 애정전선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 관련 영상은 9분 1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나는 SOLO 〈나는 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