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가장 저렴한 A석 티켓이 99000원...이틀간 열리는 '아이유 콘서트' 매출 수준

Mnet 'TMI NEWS SHOW'


아이유, 국내 여성 가수 최초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단독 콘서트 개최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아이유가 펼치는 대규모 콘서트의 추정 매출액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에서는 '기록 갱신. 케이팝 최초'를 주제로 차트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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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아이유가 이름을 올렸다.


아이유는 오는 17~18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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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국내 여성 가수 최초로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해 화제다.


그녀는 이번 콘서트로 총 13만여 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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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가격 차등제 도입...총매출액은?


티켓은 오픈 1시간 만에 전석 매진된 가운데, 아이유는 시야에 따라 티켓 가격을 다르게 책정했다.


가장 비싼 VIP석은 16만 5천 원, 가장 저렴한 A석은 9만 9천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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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른 아이유 콘서트 티켓 매출액은 약 113억 5,200만 원으로 추정된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2018년 여성 솔로 가수 최초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Mnet 'TMI NEWS SHOW'


당시 아이유는 본 공연 2시간 30분을 넘어 앙코르를 거듭하며 5시간 30분 동안 42곡을 불렀다.


아이유는 2019년엔 국내 여성 가수 최초로 역대 최대 규모인 360도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이틀 공연 약 2만 8천 석이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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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유는 데뷔 후 기부한 금액이 43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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