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크록스가 유니버설뮤직과 함께 패션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2 브링 잇 싱 잇(Bring it Sing it)' 뮤직 콘테스트의 그랑프리 우승자와 타이틀 음원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쏟아진 큰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 개최를 맞은 '2022 브링 잇 싱 잇' 뮤직 콘테스트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음껏 표현하자는 크록스의 브랜드 메시지 'Come As You Are™'를 패션과 음악의 융합을 통해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7월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콘테스트는 다양한 개성을 뽐내는 더욱 쟁쟁한 참가자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콘테스트 곡은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이자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신사동호랭이가 작곡가로 참여하고, 걸그룹 EXID의 ELLY(엘리)가 공동 작곡가 및 가창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콘테스트는 참가자들이 해당 곡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사로 입혀 완성된 곡을 직접 불러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가사의 독창성, 작사 능력, 적합성,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된 TOP 20에게는 크록스 커스텀 블루투스 스피커, 크록스 슈즈와 지비츠™ 참이 선물로 주어졌으며, 그랑프리 우승자 한 명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음원 발매 및 크록스 브랜디드 뮤직 콘텐츠 제작의 기회가 주어졌다.

올해 '2022 브링 잇 싱 잇' 뮤직 콘테스트 그랑프리의 주인공은 수많은 이들의 다양한 개성으로 더욱 반짝이는 세상이 되기를 꿈꾸는 소망을 가사로 표현한 이민선 씨가 차지했다.

우승자 이민선 씨는 "이번 우승은 인생에 있어 정말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경험을 안겨준 크록스와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 ELLY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크록스 브랜드 메시지 'Come As You Are™'처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표현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당찬 우승 소감을 밝혔다.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는 "새로운 아티스트들의 꿈이 펼쳐지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하나의 곡을 자신만의 곡으로 다채롭게 소화해내는 참가자들의 표현력과 창의력에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승자 이민선 씨에게 "넘치는 에너지와 창의력을 늘 응원하고, 앞으로의 빛나는 활동을 기대한다"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크록스는 타이틀 음원 발매를 기념하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사 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정답자 5명을 추첨해 크록스 슈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크록스코리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계정을 통해 TOP 20의 콘텐츠와 심사 과정, 그랑프리 우승자 녹음 영상과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테스트 관련 컨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그랑프리 우승자 이민선 씨의 '2022 브링 잇 싱 잇' 뮤직 콘테스트 타이틀 음원 CROCS BEATS (feat. ELLY) – 이민선은 14일 정오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