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웃는 모습이 사랑스러운 이 아이는 커서 '국민 남자친구'가 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귀여운 볼살부터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까지... 너무 귀여운 한 스타의 과거 사진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톱스타의 어린 시절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흰 셔츠에 멜빵바지와 노란 신발을 신은 채 상큼한 웃음을 짓고 있는 이 꼬마는 어린 나이에도 완성형 미모를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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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하게 자른 머리와 무릎 위로 곱게 모은 손은 그가 한 눈에 봐도 순한 아기였음을 알 수 있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MBC '빅마우스'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종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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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그대로인데 몸만 자란 '34살' 이종석


하얀 피부와 작은 얼굴, 꾹 다문 입술과 쌍꺼풀 없는 눈 등은 현재 모습과 크게 다를 바가 없어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체구다. 모델 출신인 이종석은 186cm의 우월한 키를 자랑하며 많은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사진 = 인사이트


하지만 어린 시절 사진 속에서 그는 자그마한 체구를 자랑하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풍겼다.


지난 2019년 3월부터 사회복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시작했던 이종석은 지난해 1월 소집해제했다.


MBC '빅마우스'


소집해제 이후 '빅마우스'로 복귀 대성공한 이종석


이후 이종석은 MBC '빅마우스'를 통해 안방 극장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강렬하면서도 묵직한 서사를 가진 해당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자 주연 배우 이종석의 과거 작품은 물론 어린시절의 모습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MBC '빅마우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빅마우스' 14화는 전국 평균 10.6%, 수도권 평균 10.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강 회장(전국환 분)을 죽인 구천 시장 최도하(김주헌 분)가 그의 장례식장에 방문해 가식적인 눈물을 흘리며 아내 현주희(옥자연 분)를 위로하는 장면은 최고 12.2%까지 치솟았다.


MBC '빅마우스'


연일 두 자리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빅마우스는 최종화까지 단 2화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주연 배우인 이종석과 임윤아의 열연이 빛나는 가운데, 해당 드라마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 2010년 SBS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같은 해 그는 SBS '시크릿 가든'에서 오스카(윤상현 분)를 짝사랑하는 썬 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널리 알렸다.



이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SBS '피노키오'로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혀간 이종석은 2016년 MBC 'W'를 통해 '2016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이종석의 뛰어난 연기력에 많은 대중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MBC '빅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