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수리남'서 파격 노출한 여배우, 어디서 봤다 했더니...유명 '걸그룹' 출신이었네요

넷플릭스 '수리남'


한동안 뜸했던 유명 걸그룹 출신 여배우...'수리남' 통해 반가움 안겼다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유명 걸그룹 출신 배우가 넷플릭스 '수리남'에서 파격적인 노출 장면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지난 9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수리남' 2화에서 한 장면을 장악한 여배우의 모습이 집중적으로 조명되고 있다.


넷플릭스 '수리남'


해당 장면에는 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사모님 역을 맡아 연기력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넷플릭스 '수리남'


속옷 노출씬 선보인 예원


예원은 극중 마약을 하기 위해 호텔 방에서 속옷 차림으로 누워 있다.


특히 예원은 붉은색 란제리 속옷을 입은 채 몸매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았다.


넷플릭스 '수리남'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던 예원은 짧은 단발머리에 색다른 느낌의 메이크업을 연출해 섹시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기 위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모습이다.


넷플릭스 '수리남'


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수리남'에 출연한 근황을 알렸다.


예원은 "수리남이 드디어 공개됐다. 넷플릭스로 모여달라. 저도 살짝 더했다. 많이 봐주시고 사랑해달라"라며 수리남 대본을 들고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Instagram 'yeeee_kk'


팬들은 "순간 못 알아봤다. 깜짝 놀랐다", "너무 재밌게 잘 봤다"라며 오랜만에 작품에 참여한 예원의 근황에 무척 반가워했다.


Instagram 'yeeee_kk'


배우로 전향한 예원의 근황


그는 지난 2020년 MBC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를 끝으로 별다른 연기 활동을 보이지 않았다.


앞서 예원은 2015년 배우 출신 이태임과 욕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넷플릭스 '수리남'


당시 예원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도중 겨울바다에 입수해 촬영하던 이태임에게 반말을 해 말다툼까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8년 이태임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라며 은퇴를 선언했다.


Instagram 'yeeee_kk'


쥬얼리 팀 해체 이후 예원은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죽어도 좋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예원이 '수리남' 출연 이후 다시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재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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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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