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손예진과 2세 기다리는 현빈, 올 추석 진짜 '희소식' 전해졌다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현빈, 결혼 후에도 엄청 잘나가고 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동갑내기 배우 손예진과 결혼한 현빈은 최근 2세 소식까지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런 그에게 또다른 경사가 생겨 이목을 모은다.


현빈, 손예진 부부와 가상 2세 모습 / tvN, Baby Generator


12일 오후 12시 5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배우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 주연의 액션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입증했다.


이는 2017년 설날을 강타한 '공조' 1편과 올 여름 극장가를 장악한 외화 '탑건: 매버릭'의 개봉 12일째 300만 돌파보다 2배 빠른 속도다.


VAST,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심지어 '한산: 용의 출현'의 개봉 8일째 300만 돌파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라 눈길을 끈다.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온 '공조2: 인터내셔날'이 어디까지 흥행 기록을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사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현빈이 2021년 1월 1일 손예진과 결혼을 발표한 후 쉬다가 오랜 만에 복귀한 작품이다.


이에 '공조2: 인터내셔날'이 잘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었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여성 팬이 많은 현빈이 결혼 후에도 남다른 저력을 과시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연신 엄지를 치켜세웠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코로 콜라 뿜게 될 정도로 웃긴 '공조2' 스토리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미국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 분)가 공조 수사를 하게 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린다.


국적이 다르기에 목표도 상이한 세 사람은 서로를 경계하며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하게 된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같은 편인 척, 조금씩 서로를 속여가며 공조 수사를 벌이는 세 사람의 모습이 1편 때보다 3배는 더 웃기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영화를 본 관객들은 "무조건 관람하세요. 후회 없습니다", "비주얼 맛집! 장르는 액션인데 순정만화로 보임", "보는 내내 웃을 수 있는 영화. 웃음 타율 백 프로!"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영화 '육사오(6/45)'


'육사오(6/45)', '헌트'도 꾸준히 흥행 중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전날 박스오피스 2위는 코미디 영화 '육사오(6/45)'가 차지했다.


'육사오(6/45)'는 11만 8,808명의 관객에게 선택을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156만 8,307명이 됐다.


영화 '헌트'


3위에는 이정재가 만든 영화 '헌트'가 이름을 올렸다.


'헌트'는 같은 기간 3만 1,540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426만 4,403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