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상의 탈의한 호감남 복근 보자마자 "이것 하고 싶다" 소리 지른 '나는솔로' 여성 출연자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인 '나는 솔로' 10기, 더욱 '핫'해졌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돌싱 특집으로 꾸려진 '나는 솔로' 10기에서 여성 출연자가 남성 출연자의 복근을 보고 크게 환호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에서는 출연자들이 한데 모여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이날 미국에서 한국 주류 도매업을 하고 있다는 46세 상철은 자신을 '뼛속까지 체육인'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유소년 시절을 거쳐 대학생 때까지도 축구 선수로 활동했지만, 주변 친구들의 실력이 너무 뛰어나 운동을 포기하고 사무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상철은 여러 직장을 옮겨 다니다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는 친누나를 따라 29살에 미국으로 건너갔다.


미국에 정착한 그는 2011년생인 아들과 2013년생인 딸이 있으며 지난 2017년 전 부인과 합의이혼했다고 전했다.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우울증을 운동으로 극복했었던 상철


상철은 이혼을 결심했을 당시 우울증이 심해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핸들을 틀까 생각하기도 했다.


그는 우울증이 심해지자 운동으로 극복했다. 상철은 3개월 동안 하루 3번 운동을 한 후 90kg 대에서 60kg 대까지 약 30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상철은 지난 2018년부터 5년 동안 보디빌더 시합에 9번 나갔었으며, 출전할 때마다 모두 수상을 했다며 자랑했다.


그는 이날 개인기로 팔굽혀펴기를 준비했다고 말한 뒤 즉석에서 시작했다. 그는 1분 동안 110개를 하며 엄청난 체력을 과시했다.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상철이 복근 공개하자 폭발적인 반응 보낸 여성 출연자들


이윽고 상철은 상의를 탈의하고 엄청난 복근을 공개했다.


상철이 자신 있게 현장에서 바로 상의를 탈의하자 여성 출연자들은 크게 소리 지르며 환호했다.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그가 보디빌딩 포즈를 취하자 이를 본 정숙은 "어머 멋있다. 괜찮다"라고 화색을 띤 후 "어우 빨래하고 싶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해당 영상을 VCR로 시청한 데프콘은 그녀가 개그우먼과 다를 바 없다며 크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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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45세인 정숙은 부동산 경매, 미용실 운영, 곱창집 운영 등 세 가지 직업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아파트 4채, 건물 1채, 땅을 소유하고 있는 약 50억 자산가다.


그녀는 외국에 살 수도 있냐는 출연자들의 질문에 "상대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외국에 집을 살 수 있는 능력도 되니까"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에 사는 상철을 겨냥한 듯한 답변이었다.


상철과 정숙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상태이며 최근 1대 1 데이트까지 즐겼다. 두 사람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관련 영상은 9분 57초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나는 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