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환승연애2' 추가 메기녀 등장, 맨 앞에 선 여성 출연자 이 행동..."얼마나 놀랐길래"

TIVING '환승연애2'


미모의 '메기녀' 박나언 등장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환승연애2' 새로운 여성 출연자가 등장한 가운데, 이지연의 행동이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일으켰다.


지난 9일 공개된 TIVING '환승연애2'에서는 새로운 '메기녀' 박나언이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TIVING '환승연애2'


이날 숙소에서 밥을 먹던 출연진은 새로운 여성 입주자가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뜻밖의 소식에 놀란 출연진은 새로운 입주자를 맞이하기 위해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현관문 앞으로 나갔다.


TIVING '환승연애2'


이지연이 가장 먼저 내려가 박나언을 마주했고, 뒤이어 성해은, 김지수가 박나언을 보고 활짝 웃었다.


하지만 이때 누리꾼은 이지연의 행동에 주목했다.


TIVING '환승연애2'


이지연은 처음 만난 박나언과 눈이 마주쳤는데 인사도 하지 않고 아무런 제스처를 취하지 않았다.


특히 이지연의 행동은 박나언을 보자마자 반갑게 인사를 한 성해은, 김지수, 이나연의 행동과 비교되어 더욱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샀다.


TIVING '환승연애2'


성해은은 박나언을 보자마자 정중하게 고개를 숙였고, 김지수와 이나연 역시 활짝 웃으며 박나언에게 함께 숙소 위로 올라가자며 친근하게 대했다.


이지연은 박나언을 반기는 것보다 자신의 전 남자친구 김태이의 태도를 살피기에 바빴다.


TIVING '환승연애2'


한눈에 봐도 화려한 미모의 박나언이 데이트 상대로 김태이를 지목했기 때문이다.


TIVING '환승연애2'


박나언과 김태이의 묘한 러브라인


이날 박나언은 숙소에 입주하기에 앞서 비밀 토킹룸에서 남성 출연진과 대화를 나눴다.


박나언은 그중 가장 대화가 잘 통한 김태이를 첫 데이트 상대로 선택했고 그와 카페에서 만나게 됐다.


TIVING '환승연애2'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며 함박웃음을 짓는가 하면 서로 티키타카가 잘 되는 모습을 보였다.


여태 다른 남자 출연진에 비해 여자 출연진에게 많은 선택을 받지 못했던 김태이는 박나언이 자신을 선택했다는 사실에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TIVING '환승연애2'


이지연은 김태이가 새로 등장한 박나언과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하자 불안했던 것으로 보인다.


TIVING '환승연애2'


인기 없는 김태이를 동정했던 이지연


앞서 이지연은 자신이 예상했던 것보다 김태이가 여성 출연진 사이에서 인기가 없자 그를 동정했다.


김태이와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이지연은 김태이에게 "여기서 오빠를 제일 아껴주고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나 아니냐"라고 물었다.


TIVING '환승연애2'


이어 이지연은 "내 기억으로는 나의 세계에서 오빠는 제일 멋있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순간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B급 감성인가. 나는 '다 오빠를 좋아하면 어떡하지', '오빠가 제일 잘생겼겠지' 생각하면서 여기에 나왔다. (그런데) 오빠가 갑자기"라고 웃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지연은 걱정과 달리 김태이가 여성 출연진에게 많은 선택을 받지 못하자 안도한 것으로 보인다.


TIVING '환승연애2'


하지만 김태이는 이지연의 짓궂은 장난에도 기분 나빠하지 않고 오히려 이지연을 치켜세워주며 칭찬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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