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 데이트 나선 상철, 정숙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상철이 정숙과 핑크빛 데이트 후 돌연 눈물을 흘려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지난 8일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62회 예고편을 공개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격변하는 로맨스 판도 속에서 밤늦게까지 데이트를 하는 정숙, 상철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정숙은 저녁 식사 중 골프 얘기를 꺼내던 상철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드러내며 직진했다.
정숙은 액세사리를 가지러 상철과 함께 차로 갔고, 그 과정에서 정숙은 자연스럽게 팔짱을 껴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정숙은 "너희들은 나랑 겹치지 마"라고 강력하게 경고장을 날리며 호감남 상철을 향한 넘치는 쟁취욕을 드러냈다.
상철 역시 호탕하고 밝은 정숙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었고, 두 사람은 첫 데이트를 즐기게 됐다.
상철은 자연스럽게 "갈까요?"라고 팔을 내밀었고, 정숙은 "그럴까요?"라고 웃음을 터뜨리며 다정하게 팔짱을 껴 '2차 팔짱 스킨십'을 가동했다.
뒤이어 상철은 "예뻐서 선택 안 했었다니까"라고 달콤한 멘트를 날리며 뭔가에 삐친 듯한 정숙을 달랬다.
데이트 후 돌연 눈물 흘린 상철...왜?
화기애애했던 핑크빛 분위기도 잠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철은 갑자기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다.
상철은 "답답해요, 진짜"라고 괴로워하더니 급기야 말을 잇지 못하고 울컥 차오르는 눈물을 삼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정숙의 '넘사벽' 재력 수준
한편 돌싱녀 정숙은 어마어마한 재력을 과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슬하에 22살 아들과 11살 딸을 둔 45살 정숙은 "아파트 4채, 건물 1채, 땅 조금 이렇게 있습니다"라고 밝혀 '리치 언니' 소리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