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 통 큰 선물 한 정국과 진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진이 가족에게 한 선물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가족에게 통 큰 선물 한 스타'에 대해 조명했다.
1위의 주인공은 존재 자체가 선물인 두 사람, 정국과 진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상반기 공연으로만 약 946억 원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방탄소년단 맏형 진과 막내 정국은 월드클래스 그룹 멤버 답게 가족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고 해 화제다.
정국, 29억 원에 매입한 아파트 친형에게 선물
먼저 정국은 지난 2019년 용산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를 약 29억 원에 매입했다.
숲세권, 역세권을 갖춘 이 아파트는 2021년 시세가 약 40억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정국은 해당 아파트를 매입한지 1년 만에 친형에게 증여했다.
진, 42억 원에 사들인 아파트 부모님에게 증여
또한 진은 지난 2018년부터 한남동의 고급 아파트를 두 차례 매입했다.
그리고 진은 2019년 부모님과의 공동 명의로 60평대 아파트를 약 42억 원에 사들였다.
진은 2020년 자신이 보유한 이 아파트의 지분을 모두 부모님에게 증여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이 고급 아파트의 평균 시세는 약 54억 원이다.
가족에게 집을 마련해 준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누리꾼은 "클래스가 남다르다", "너무 멋지다", "항상 승승장구하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불타오르네 (FIRE)', 'DNA', 'Dynamite', 'Butter'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글로벌적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