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앞에서 제대로 굴욕 당한 제이쓴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아들 똥별이의 분유를 먹이다 돌발 행동을 해 아내 홍현희에게 혼이 났다.
8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육아 일상을 전했다.
제이쓴은 "똥별이가 분유 너무 맛있게 먹길래 한 숟가락 훔쳐 먹다가 현희한테 걸려서 등짝 맞았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분유 맛이 궁금했던 제이쓴은 홍현희 몰래 맛을 보려다 의도치 않게 들켜버린 것이다.
처음으로 함께 셀카 찍은 '붕어빵 부자' 제이쓴과 똥별이
또한 제이쓴은 이날 똥별이와 처음으로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에는 제이쓴과 똥별이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눈을 말똥말똥 뜨고 있는 똥별이의 통통한 볼살이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어느새 머리카락과 눈썹까지 제법 자란 똥별이의 앙증맞은 얼굴이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완전히 빼앗았다.
제이쓴은 똥별이 옆에서 입술을 쭉 내민 채 똥별이 못지않게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똥별이가 엄마를 많이 닮았다", "너무 귀엽다", "사랑스럽다"라며 단란한 제이쓴 가족 일상에 열렬히 호응했다.
앞서 홍현희는 지난달 5일 똥별이를 낳고 많은 축하를 받았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던 홍현희는 잠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현재 제이쓴과 함께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
엄마, 아빠가 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똥별이를 돌보다 덩달아 잠에 빠진 모습이나 똥별이를 안고 있는 모습 등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팬들은 앞으로 엄마, 아빠의 사랑을 받으며 쑥쑥 자랄 똥별이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이쓴, 홍현희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서로를 애틋하게 챙겨주며 '사랑꾼 부부' 타이틀을 얻은 두 사람은 SNS나 각종 방송을 통해 달달한 일상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