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옆구리에서 '새 타투'가 포착됐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한소희 신체에서 새로 새긴 듯한 타투가 발견돼 눈길을 모았다.
지난 3일 한소희는 영국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샬롯 틸버리'의 롯데백화점 본점 오픈 축하를 위해 직접 매장을 방문했다.
이날 한소희는 넥 라인이 부각되는 단아한 실크 소재의 원피스를 입고 롯데백화점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소희는 중단발 웨이브 헤어를 늘어뜨리며 자신을 보러 와준 취재진 및 팬들을 위해 러블리한 손하트를 날렸다.
이후 한소희는 샬롯 틸버리 매장에서 직접 화장품을 사용하며 화보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우월한 한소희 미모만큼이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우측 옆구리 쪽에 자리 잡은 새로운 타투였다.
원피스에 가려져 새로운 타투의 정확한 모양은 알 수 없었으나 커다란 꽃을 연상하게 했다.
과거 데뷔 전 한소희는 팔에 다양한 타투를 새긴 바 있으나, 배우 활동을 시작하면서 타투를 제거했다.
한소희 "그때의 모습도 나고 지금의 모습도 나다"
한소희가 지난 2020년 JTBC '부부의 세계'로 인기를 얻기 시작할 무렵, 타투 가득한 그의 과거 사진들이 재조명되면서 화제가 됐다.
당시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 종영 인터뷰를 통해 "그때의 모습도 나고 지금의 모습도 나다. 그때의 생각과 지금의 생각이 다르지 않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일을 하게 되다 보면 원래 본인의 생활에 제약이 생긴다. 여기에 맞춰가다 보니 지금의 내가 완성된 것일 뿐 과거라고 표현하기도 웃기다. 불과 3~4년 전 일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인터뷰 이후 지난 5월 한소희는 화보 및 출국패션을 통해 골반 타투를 은근히 노출해 주목받기도 했다.
배우 박서준과 새 드라마 촬영 중인 한소희
한편 한소희는 주연 박서준과 함께 새 드라마 '경성 크리처'를 촬영 중이다.
'경성 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 장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