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캐치패션이 북유럽 감성의 코펜하겐 패션 브랜드 '가니',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왕'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캐치패션과 브랜드의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9월부터 캐치패션 '이동 후 구매' 섹션에서 '가니'와 '알렉산더 왕' 두 브랜드의 공식 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가니'는 국내에서도 셀럽들의 패션으로 인기를 얻으며 MZ세대에서 '신명품'으로 불리고 있다. 톡톡 튀는 영감 아래 사랑스러움과 위트를 겸비한 덴마크 코펜하겐의 패션 브랜드다.
화려한 그래픽과 기하학적 패턴,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가 교차되며 일상의 여유와 자신감을 이끌어낸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주얼웨어를 기반으로 개인의 스타일을 존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알렉산더 왕'은 뉴욕에서 런칭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다. 캐주얼한 도시의 느낌을 담은 스타일로 유명하며, 다양한 브랜드와 활발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캐치패션은 가니, 알렉산더 왕 브랜드 공식 입점을 기념해 릴레이 캐시백 적립 혜택도 준비했다. 오는 7일 오전 11시까지 캐치패션을 통해 가니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상품가의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14일 오전 11시까지는 알렉산더 왕 아이템 구매 시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이 끝나면 각 브랜드별 캐시백 요율이 5%로 유지된다.
캐치패션 관계자에 따르면 각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서비스 확장과 다양한 프로모션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캐치패션에서 국내 채널 기준 각 브랜드의 가장 많은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한편, 캐치패션은 100% 정품 공급 원칙을 위해 글로벌 브랜드사를 비롯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 해외 부티크 등 브랜드 공식 판매 채널의 상품만 제공하고 있다. 현재 50여개 파트너사를 통해 1만5000여개 브랜드 400만개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국내에서 유명한 하이패션 브랜드 외에도 유니크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로 경쟁력을 갖췄다.
캐치패션 이우창 대표는 "글로벌 패션 트렌드와 국내 고객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직접 컨택하고 계약을 성사시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발굴하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