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과 하와이 여행 떠난 1세대 랜선 조카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1세대 랜선 조카들의 안방극장 복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젠 날 따라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2일 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 측은 1회 예고편을 오픈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후부터 추사랑까지...반가운 얼굴들
예고편 속에서는 지상 최대 낙원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 윤민수와 윤후, 이종혁과 이준수, 이동국과 이재시, 추성훈과 추사랑을 볼 수 있다.
윤민수는 윤후의 휴대폰으로 셀프 카메라를 찍으려다가 금이 가 있는 액정을 보고 "액정 또 깨졌느냐"라고 잔소리를 했다.
윤후는 이에 맞서 휴대폰을 윤민수 보고 들으라고 하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이종혁과 이준수는 물 놀이를 즐겼다. 이준수는 이종혁을 한 손으로 제압할 만큼 훌쩍 자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이동국과 이재시는 친구보다 더 친구 같은 관계를 보이며 다정다감한 분위기를 가감 없이 자랑했다.
이동국은 이재시만 보면 무장해제되는 모습을 보여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느끼게 했다.
추성훈과 추사랑 역시 물에서 즐겁게 놀았다. 추사랑은 사춘기 소녀가 됐지만 추성훈 등에 업혀 다니는 등 여전한 사랑둥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여행은 효도여행을 빙자한 네 아이들의 취향으로 짜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 측은 가족 포스터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1세대 랜선 조카들의 한층 성장한 비주얼과 아빠들의 모습이 담겨 반가움을 안겼다.
네 가족의 각기 다른 케미스트리 볼 수 있는 '이젠 날 따라와', 9일 첫 방송
네 가족의 8인 4색 매력이 고스란히 담길 '이젠 날 따라와'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표하고 있다.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젠 날 따라와'는 오는 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