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포스1 쉐도우 디자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신는 순간 최소 3cm는 더 커보이는 눈속임(?)이 가능한 신발이 있다.

디자인은 물론 색감까지 완벽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나이키 신상 운동화 '에어포스1 쉐도우'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대만 패션 전문 매체 룩인(Look-in)은 나이키에서 출시한 에어포스1 쉐도우(Nike Air Force 1 Shadow) 착샷이 올라와 숱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나이키의 '에어포스1 쉐도우'는 스니커즈의 스우시, 높이, 힘을 1배로 강화한 여성 맞춤형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나이키 에어포스1 쉐도우 가격 및 착용샷

특히 파스텔톤의 다양한 색감이 포인트로 운동화 곳곳에 박혀 있어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핑크'를 베이스로한 컬러에 '연보라'의 나이키 로고가 포인트로 눈을 사로잡고 '민트'와 '옐로우'로 색감 맛집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톱니 모양'의 밑창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운동화의 디자인을 한층 더 귀엽게 만들어 주었다.

무엇보다 이번 에어포스1 쉐도우는 깔창 없이 신기만 해도 최소 키가 3cm 정도 더 커 보인다고 알려졌는데, 여리여리한 발목을 더 강조할 수 있다는 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해당 제품은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149,000원에 판매 중이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며 본격 가을을 알리고 있는 요즘, 분위기를 바꿔 은은한 가을 감성에 딱 맞는 신발을 찾고 있었다면 해당 제품을 눈 여겨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