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상철한테 꽂혀 팔짱부터 꼈던 '나는솔로' 돌싱 정숙, 여출들한테 한 말이 충격이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상철에게 꽂힌 정숙, 여성 출연자들에게 선전포고 날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시원시원한 성격만큼 선전포고에도 거침없었다.


2일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측은 오는 7일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첫 선택을 앞두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10기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담겼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화끈한 첫날밤을 보낸 가운데, '솔로나라 10 번지'의 판도는 어떻게 달라질까.


정숙은 "되게 크게 좌우할 것 같다"라며 솔로남녀를 흔든 원인을 분석했고, MC 데프콘 역시 진지한 얼굴로 VCR을 보더니 "여파가 막 몰려온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후 정숙은 "너희들은 나랑 겹치지 마라"라고 강력하게 경고장을 날리며 호감남을 향한 넘치는 쟁취욕을 드러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영자는 "언니, 부르자마자 바로 튀어나가라"라며 정숙의 직진 로맨스를 적극 응원했다.


골프 이야기가 불러온 달달 로맨스 


지난 방송에서 정숙은 상철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적극적으로 움직인 바 있다. 상철이 저녁 식사 중 골프 이야기를 꺼내면서였다.


그 과정에서 정숙은 "결혼하기 전에는 외모 되게 많이 생각했는데 지금은 따뜻한 사람, 대화가 되고 편한 사람이 최고인 것 같다"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이어 정숙은 "취미 생활이나 이런 게 잘 맞고 외모, 키, 학벌, 재산 필요 없다. 그냥 나한테 오면 된다. 몸만 오면 된다. 나만 사랑해주면 된다"라고 화끈하게 말했다.


이후 정숙은 차에 두고 온 액세서리를 가지러 상철과 같이 갔다. 이때 정숙은 자연스럽게 팔짱을 껴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쟉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정숙은 "한 분이 (마음에) 들어왔다. 선글라스를 끼신 분. 상철님 훅 왔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상철은 옥순과 현숙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정숙이 상철과 평탄하게 로맨스를 그려나갈 수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숙의 어마어마한 재력 수준...자산만 50억 이상 


한편 돌싱녀 정숙은 슬하에 22살 아들과 11살 딸을 두고 있다.


그는 "대략적인 자산은 50억 원 이상이다. 대구에서 집 5채 보유하고 있다"라며 재력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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