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바른 마음', '나쁜 교육'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사상가인 조너선 하이트가 고대의 지혜와 현인들의 말씀에서 삶의 목적과 의미를 찾는 '조너선 하이트의 바른 행복'이 출간됐다.
현재 우리가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의 모든 것은 이미 여러 고전에 잘 정리되어 있다. 다만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람들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행복의 지표를 제대로 취사선택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긍정심리학자로서 오랫동안 행복의 근원에 대해 탐구해 온 하이트는 그 어떤 진리라 하더라도 그것을 제대로 음미하고, 발전시키고, 우리의 삶과 연결시키지 않는 한 무용지물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열 가지 행복 법칙은 무심결에 우리가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고 있을 지혜의 말들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