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추석 명절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 나눔 실천한 깨끗한나라

사진 제공 = 깨끗한나라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깨끗한나라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1일 서울 용산구·충북 청주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약 3,700만원 상당의 위생 및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기부 물품은 '순수한면 입는 오버나이트' 등 생리대와 '보솜이 액션핏팬티' 등 아기 기저귀로 구성됐다. 위생용품 및 생활용품 구매에 부담이 있는 여성 저소득층 및 유아 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물품은 용산복지재단 및 청주시 대한적립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각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우리 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깨끗한나라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지난 1월 설 명절에도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4,000만원 상당의 위생 및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기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전달한 후원물품 및 기부금액은 약 6억 5,000만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