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주도로 프리즈(Freize) 서울 전야제 'CJ 나이트 포 프리즈 서울'이 열렸다.
그런 가운데 이곳에 초대된 수많은 오너 일가와 셀럽들이 무엇을 먹었는지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일 서울 전야제인 'CJ 나이트 포 프리즈 서울'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 등 삼성 오너 일가 인사들을 비롯해 최태원 SK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비공개로 열린 이날 전야제에는 초청인만 300명가량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CJ 측에 따르면 이날 전야제는 축하 공연을 제외하고 특별히 정해진 식순 없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인사를 나누게 하기 위함이었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주도로 열린 전야제에 등장한 음식...CJ제일제당 비비고 재료 활용한 한식 메뉴 선봬
이날 케플러, 다이나믹듀오, 프라우드먼 등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함께 이목을 끈 건 참석자들이 즐길 만찬이었다.
CJ 측은 참석자들의 심심한 입을 달래주기 위해 CJ제일제당 비비고의 재료를 활용해 음식을 선뵀다.
현장에 차려진 음식은 한식 메뉴들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비비고의 재료를 활용한 것이었다.
한편 이날 전야제는 CJ그룹과 프리즈의 최대 주주인 미국 엔터테인먼트 그룹 엔데버와 관계가 배경이 돼 열렸는데, CJ ENM은 올 1월 엔데버의 자회사인 제작 스튜디오 엔데버 콘텐츠 지분 80%를 9450억 원가량에 인수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이미경 부회장은 엔데버의 CEO 아리엘 에마누엘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