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너무 소름" 윤은혜와 '커플룩' 입은 남자 아이돌 정체는 바로...

Instagram 'y1003_grace'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배우 윤은혜가 가수 최시원과 의도치 않게 커플 의상을 입어 놀라워했다.


지난 30일 윤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최시원과 메시지를 주고받은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대화 속에서 윤은혜는 최시원에게 자신의 셀카와 최시원의 셀카를 나란히 보냈다.


Instagram 'y1003_grace'


앞서 30일 최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천으로 촬영이 취소됐다며 차 안에서 찍은 셀카를 게재한 바 있다.


윤은혜가 보낸 사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초록색 후드티에 비슷한 디자인의 모자를 쓴 채 차 안에서 셀카를 찍었다.


윤은혜와 최시원은 서로 맞추지도 않았는데 비슷한 차림새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Instgram 'y1003_grace'


윤은혜는 최시원에게 "이럴 수 있냐. 가능하냐. 이거 올리면 큰일 날 것 같냐. 소름이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최시원도 "(올리면) 재밌겠다"라고 화답하며 윤은혜와 같은 날 비슷한 옷을 입은 상황을 신기해했다.


윤은혜는 캡처한 사진과 함께 "이게 가능하냐. 너무 웃기다. 나 오늘 이렇게 입고 촬영했는데 시원이 인스타 올라온 거 보고 내가 올린 줄"라는 글을 덧붙였다.


Instagram 'siwonchoi'


마치 커플룩을 입은 듯한 상황이 연출되자 윤은혜는 자칫 '럽스타그램'으로 보일 수 있었던 상황에 깜짝 놀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연예인들이 비슷한 의상이나 액세서리를 착용했을 경우 열애 의혹에 휩싸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윤은혜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프로젝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YouTube '윤은혜의 은혜로그in'


그는 방송활동뿐만 아니라 개인 유튜브 채널까지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윤은혜는 최시원과 함께 유튜브 방송을 촬영하며 깊은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