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돌싱글즈3' 최동환과 이소라의 데이트 목격담이 쏟아지며 팬들의 '럽스타그램'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N '돌싱글즈3'에서 한정민이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스포가 될 수 있어 말 못한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두고 MC 이지혜는 "주변에서 소라 씨와 동환 씨가 커플이 아니냐는 추측이 너무 많다. 사실 우리가 너무 염원하는 커플 아니냐"고 최종선택에서 불발된 커플 최동환, 이소라를 언급했고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비밀 커플의 정체, 스페셜 방송에서 공개됩니다"라고 알렸다.
이후로 최동환 개인 인스타그램에는 방송 내내 두 사람을 응원했던 팬들이 찾아가 이소라와 연애를 하는 게 맞나는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어서 럽스타그램 올려주세요", ""돌싱글즈3' 스페셜 방송만 기다리고 있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최근에는 두 사람을 길거리에서 봤다는 목격담까지 속출했다.
최동환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랜만에 아이스 바닐라 라떼 냠냠"이라는 글과 함께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최동환이 방문한 곳이 대구에 있는 특정 카페라고 언급했고, 최동환이 대구에서 필라테스 강사를 하고 있는 이소라를 만나러 간 것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 가운데 또 다른 누리꾼은 최동환이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저 일요일에 동대구역에서 소라님이랑 손 잡고 있는 것 봤어요. 축하드려요"라는 댓글까지 남겼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이 끼고 있는 반지가 비슷하다는 점 등을 빌어 이들이 커플링을 나눠 낀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최동환과 이소라는 '돌싱글즈3' 촬영 종료 후에도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을까. 이들의 후일담이 '돌싱글즈3' 스페셜 방송을 통해 공개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