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에 손흥민이 떴다.
메가커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 손흥민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광고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메가커피는 손흥민과 함께하는 2022년 광고 캠페인을 통해 MZ세대는 물론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와 다양한 취향을 즐길 수 있는 메가커피가 가지고 있는 '즐거움'의 이미지를 결합해 메가커피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성비 커피시장의 여러 브랜드 중에서도 독보적인 메가커피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특정 제품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메가커피가 가지고 있는 즐겁고 힙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Mega Taste, Mega Smile'이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즐거움, 취향의 수만큼'이라는 카피를 활용해 메가커피가 제공하는 다채로운 취향을 통해 고객이 폭넓은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고, 어떠한 취향을 가진 고객이라도 메가커피의 다양함 속에서 커다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실제로 메가커피는 커피음료 외에 풍성한 음료 메뉴와 베이커리, 디저트가 제공되고 있다.
메가커피의 2022년 광고 캠페인은 9월부터 TV, 유튜브, SNS 채널, 전국 메가MGC커피 매장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손흥민 선수와 함께 메가커피의 2022년 광고 캠페인을 펼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메가커피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취향'과 '즐거움'이 손흥민 선수가 가지고 있는 팔색조의 매력으로 표출돼 캠페인 영상이 굉장히 힙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월드컵이 있는 해인 만큼 광고뿐 만 아니라 손흥민 선수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가커피는 가성비 커피 프랜차이즈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2020년 말 1,205개점이었던 가맹점은 2022년 9월 2,00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