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양세찬, '권모술수' 주종혁 닮은꼴에 입 열었다..."나한테 드라마 잘봤다고"

JTBC '톡파원 25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양세찬이 최근 닮은꼴로 언급되는 배우 주종혁과 관련된 일화를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 전현무는 "한 분이 사과를 해야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전현무는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몰입을 깬 분이 이 자리에 있다. 바로 양세찬 씨다"라며 "'권모술수'로 나오는 배우 주종혁을 볼 때마다 양세찬이 떠올라서 도저히 몰입이 안 된다는 반응이 많다"고 설명했다.



JTBC '톡파원 25시'


이 같은 반응에 양세찬은 "너무 죄송해 죽겠다"고 멋쩍게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밥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나한테 '드라마 잘 보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주종혁과 닮은꼴 스타로 거론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양세찬은 "그때 '무슨 드라마?'라고 생각하면서도 '네, 네'라고 했다. 알고 보니 '우영우' 드라마를 보고 나한테 그런 것"이라고 털어놨다.


양세찬은 주종혁을 향해 "죄송하다. 종혁씨 죄송하다"라고 재차 사과를 해 웃음을 안겼다.



JTBC '톡파원 25시'


양세찬과 주종혁이 닮은꼴 스타로 엮여있다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오는 강기영은 양세찬과 '런닝맨'을 함께 촬영 하고 있는 유재석과 닮은꼴로 언급되고 있다.


양세찬이 '웃픈' 일화를 전하자 이찬원은 "'런닝맨'일 줄 알겠다"며 폭소했다.


방송에는 주종혁이 "세찬이 형. 언제 한 번 만나서 저 안아주세요"라고 말하는 인터뷰 자료 화면이 더해져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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