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헤어졌는데도 '나는 솔로' 6기 동기 결혼식서 만나 셀카 찍은 영자X영호

Instagram 'nalzzzang'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6기 영자, 영호가 결별한 이후에도 쿨하게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7일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6기 정숙과 영식은 대구의 한 예식장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식장에는 '솔로나라 6번지'에서 동고동락했던 출연자들도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출연자들은 식이 끝난 뒤 정숙, 영식과 함께 유쾌한 인증샷을 남기며 돈독한 사이를 과시했다. 


Instagram 'seulgi.224'


이들의 단체샷에서도 특히 눈길을 끈 건 지난 6월 결별 소식을 알린 영자, 영호였다.


앞서 영자, 영호는 '나는 솔로'에서 최종 커플이 된 바 있다. 이들은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하는가 하면 유튜브 웹예능 '금쪽같은 내사랑'에 동반 출연하며 애정을 뽐냈다.


하지만 사랑의 유효기간이 길지는 않았다.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각자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라며 헤어졌음을 알렸다. 



영자와 영호는 이별한 상태인데도 결혼식에 함께 참석해 활짝 웃으며 사진을 찍었다.


심지어 영자는 영호와 단둘이 찍은 셀카를 개인 SNS에 올리는 쿨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누리꾼은 "여전히 잘 지내는 것 같아 보기 좋다", "좋게 헤어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스튜디오 피넛버터 - Studio Peanut Bu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