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4살에 '2차방정식' 마스터한 '영재발굴단' 천재 소년...충격적 근황 전해왔다

Instagram 'ganghyeon_baek'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SBS '스타킹', '영재 발굴단'에 천재 소년으로 나왔던 백강현 군의 놀라운 근황이 전해졌다.


27일 강현 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과학고등학교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땡볕에 서있는 그는 미소를 짓고 브이 포즈를 취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강현 군은 "만 9세 백강현입니다. 선배님들 내년에 뵙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2023년에 서울과학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됐다고 알렸다.


Instagram 'ganghyeon_baek'


'엄친아'의 정석으로 여전히 똑 부러지는 백강현에게 많은 이들이 "축하한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한편, 강현 군은 불과 만 3세 때 IQ 204를 기록한 천재 소년이다.


그는 41개월이라는 나이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천재성을 입증한 바 있다.


당시 강현 군은 언어와 음악적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고 영어를 쉽게 읽는 모습에서 놀라움을 선사했다.


Instagram 'ganghyeon_baek'


특히 수학에서는 네 자릿수의 덧셈은 물론이고 1차 방정식, 분수 문제까지 척척 풀어내 충격을 줬다.


방송에서 전문가는 강현 군을 두고 "더 좋을 수 없다. 모든 인지적인 능력이 최우수 수준이다"라고 연신 엄지를 치켜세웠다.


강현 군은 올해 만 9세의 나이로 중학교에 입학을 했다는 소식도 전한 바 있다.



SBS '영재 발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