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터넷 방송인 공혁준의 아이를 임신한 유튜버 산범이 출산을 앞두고 우아한 느낌의 '만삭 화보'를 촬영했다.

지난 25일 산범(22)은 예약한 산후조리원에서 찍어줬다며 만삭 사진을 SNS에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에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누드톤의 원피스를 입고 있는 산범의 모습이 담겨있다.

산범은 부른 배를 붙잡고 은은하게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녀는 곧 태어날 딸과의 만남이 기대되는 듯 매우 설레 보였다.

배는 볼록 나왔지만, 팔과 다리는 여전히 날씬한 산범의 모습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11월 11일에 출산을 앞두고 'D라인'을 공개한 산범에게 많은 이들이 "순산하라"라며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한편, 산범은 일명 '고딩 일진 랩'으로 유명세를 탄 미모의 유튜버다.

산범은 9살 차이가 나는 유튜버 공혁준(31)과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유튜브 콘텐츠 '머니게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2021년 초부터 연애를 시작했다.

산범과 공혁준은 지난 4월 임신을 고백하며 태명이 '모범'이라고 알렸다.

아이를 먼저 출산하게 된 산범, 공혁준 커플은 내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