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유튜브 숏박스 채널에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우먼 엄지윤의 과거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엄지윤은 엄청난 끼와 예능감을 발휘하며 유튜브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엄지윤은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성격은 물론, 늘씬한 몸매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보디 프로필 속에서 엄지윤은 배에 자리 잡은 완벽한 '11자' 근육과 가녀린 팔뚝, 쭉 뻗은 다리를 뽐냈다.
엄지윤의 '완성형 몸매'는 결코 쉽게 얻어진 게 아닌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 KBS2 공채 32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그녀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누가 죄인인가', '전지적 구경시점' 등의 코너를 통해 통통하면서도 앳된 모습을 보였다.
당시 귀여운 볼살과 사랑스러운 미소는 엄지윤의 큰 매력 포인트였다.
데뷔 약 3년 만에 완벽한 몸매로 거듭난 엄지윤에게 많은 이들이 크게 환호했다.
엄지윤은 체중 감량 후에도 인스타그램에 인왕산, 관악산을 등산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운동을 열심히 하는 근황을 알려 박수를 받았다.
한편, 엄지윤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WSG 워너비 멤버로 출연해 크게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