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쥬관장의 반전 과거 담긴 '쥬라기캅스 극장판: 공룡시대 대모험' 오는 9월 7일 개봉

사진 제공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오는 9월 7일 개봉을 앞둔 '쥬라기캅스 극장판: 공룡시대 대모험'에 쥬관장의 깜짝 놀랄 정체가 담겨있어 관객들의 기대가 치솟고 있다.


'쥬라기캅스 극장판: 공룡시대 대모험'은 현재와 공룡시대를 넘나들며 쥬라기캅스가 탄생하게 된 이야기를 다룬 타임어드벤처물이다.


'쥬라기캅스 극장판: 공룡시대 대모험'의 예고편에 등장한 쥬관장의 놀라운 과거가 뜨거운 화제다. 별별해적단이 납치한 공룡을 돌려보내기 위해 6,500만 년 전의 과거로 간 공찬과 친구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혜성처럼 나타난 신비로운 인물이 그들을 구해준다. 멋진 트리케라톱스를 타고 숲을 누비는 용맹한 사나이의 정체는 모든 생물체를 수호하고 돌보는 지구의 분신 가이아. 


하지만 더욱 놀라운 반전은 그가 바로 젊은 쥬관장님이란 것! 자그마한 키와 대머리, 늘 김연아 비서에게 혼이 나는 허당 매력의 쥬관장님과 큰 키에 카리스마 넘치는 가이아는 같은 사람이라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정반대의 모습이다.


사진 제공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과연 가이아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쥬관장은 어떻게 현재로 와서 공룡박물관을 맡게 된 것일까? 그 비밀이 이번 극장판에서 밝혀진다.


한편, 어부바단은 쥬라기캅스의 탄생을 막아 존재 자체를 없애려 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공찬 일행은 공룡시대에 갇히고 만다. 쥬라기캅스 역사상 가장 큰 위기. 가이아와 공찬 일행이 무사히 쥬라기캅스를 부활시켜 역사를 되돌릴 수 있을지 '쥬라기캅스 극장판: 공룡시대 대모험'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공룡시대로 떠나는 환상적인 모험과 더욱 강력한 적을 만난 쥬라기캅스의 역대급 대결이 펼쳐질 '쥬라기캅스 극장판: 공룡시대 대모험'은 오는 9월 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