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문명특급' 재재 어제(25일) 깜짝소식 발표...팬들은 영상을 보고 크게 놀랐다

YouTube '문명특급 - MMTG'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구독자 약 185만 명을 보유 중인 인기 웹 예능 '문명특급'의 재재가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재재의 깜짝선언이 담긴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문명특급'의 기획자 겸 진행자인 재재는 "윤여정 선생님의 말이 어느 정도 공감이 된다. 버티면 되더라. 어떻게 하면 잘 버티느냐를 생각하게 된다"라며 지난 4년간 쉼 없이 '문명특급'을 이끌어온 심경을 전했다.


재재는 최근 그룹 소녀시대와의 만남을 떠올리며 "감회가 새롭고 뿌듯한 게 소녀시대 완전체를 만난 게 아닌가 싶다. 3년 동안 완전체로 만나고 싶다고 염불을 외웠다. 아무도 몰랐지만 저희만의 장기 프로젝트였다. 저희가 찍은 모든 콘텐츠의 역사들이 항상 놀랍고 기적의 연속이었다"라고 덧붙였다.


YouTube '문명특급 - MMTG'


감사 인사를 전하던 재재는 잠시 쉬어갈 것을 알렸다.


재재는 "제가 바쁜 분들을 만날 때마다 언제 쉬시냐 늘 물었다. 어떤 분야에서 성공한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꼭 '쉼'을 강조하시더라"라며 "그동안 쌓인 저희의 근로 시간을 셀 수가 없다. 그 근로 시간을 털어내려면 한 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 시간을 위해서 잠시 여름휴가를 다녀올까 한다"라며 바캉스 계획을 전했다.


그러면서 "멋진 블록버스터급 기획 기간을 갖고 6~7주 후에 찾아뵙겠다. 어떻게 하면 더 재밌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지 고민해서 돌아오겠다"라며 말을 끝맺었다.


YouTube '문명특급 - MMTG'


영상 말미 '문명특급' 팀은 약 2달 뒤인 10월 20일 돌아오겠다는 문구를 덧붙였다.


한편 '문명특급'은 '스브스뉴스'에서 제작하는 웹 예능으로 지난 2019년 채널 독립 후 독자적인 채널을 운영 중이다.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문명특급'은 스타들이 컴백 전 들리는 '컴백 맛집'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YouTube '문명특급 - MM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