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빵꾸똥꾸'가 벌써...대학교 졸업식서 학사모 쓴 사진 공개한 진지희

Instagram '2xj_hee'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배우 진지희가 대학교를 졸업한 근황을 전했다.


25일 진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학사모를 쓴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사진과 함께 "열심히 살았던 나 자신 칭찬해"라는 글을 함께 남겼다.


이어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있는 동안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교수님의 좋은 가르침과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한 좋은 추억들을 간직하고 드디어 졸업합니다.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Instagram '2xj_hee'


사진에는 학위복을 입고 학사모를 쓴 진지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녀는 자기 몸만큼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활짝 웃고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빵꾸똥꾸가 벌써 졸업이라니", "나이는 나만 먹지", "졸업 정말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2xj_hee'


진지희는 1999년생으로 올해 24살이다.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한 진지희는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진지희는 재학 시절 '올A'를 받은 성적표로 학교 생활에 충실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