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세후 1억원 고연봉자 '나는 솔로' 돌싱남 광수는 '어린 여자'가 이상형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나는 솔로' 10기 광수가 자신의 이상형을 '쿨'하게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는 다양한 일반인 출연자가 등장해 첫 소개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광수는 깔끔한 핑크색 셔츠를 입고 훈훈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했다. 영수는 그에게 외국에서 온 느낌이 난다고 난다고 말하며 환영했다.


앞서 진행된 사전 인터뷰에서 광수는 외모를 많이 보냐는 제작진의 질문을 들은 뒤 망설임 없이 "네"라고 대답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그는 주위 사람들한테 여자 외모 좀 그만 보라는 말까지 듣는다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었다.


광수는 "예전엔 진짜 예쁘고 어려야 했어요. 근데 지금은 어리기만 해도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 예쁘기만 해도 괜찮은 것 같고..."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그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VCR 영상으로 지켜보던 가수 데프콘, 모델 송해나, 배우 이이경은 광수의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이 좋다며 유쾌하게 웃었다.


공인회계사인 광수는 세금을 제외한 연봉이 무려 '1억 원'이 넘는다고 말한 뒤, 자신이 쓰는 돈보다 세금을 더 많이 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그는 여자를 사귈 때 다 퍼주는 스타일이라고 말한 뒤, 여자친구에게 애교를 많이 부리는 타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광수는 전 아내와 3년 정도 결혼 생활을 이어오다가 오랜 대화 끝에 합의 이혼을 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고 전했다.


이날 광수 외에도 5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제시 닮은 꼴' 정숙, '한예슬 닮은 꼴' 옥순 등 다채로운 돌싱 출연자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출연자들이 과연 새로운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6분 57초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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