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가파르게 성장하는 '단백질 음료' 시장에서 1년에 1500만 개 팔린 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사진 제공 = 일동후디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단백질 시장이 심상치 않다. 올해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약 4,000억 원으로 예상되며 3년 만에 4배 가까이 커진 가운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단백질 음료'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의 성장이 눈에 띈다.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 1천 500만 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약 2.5초에 1개 꼴로 팔린 셈이다.


'하이뮨 음료'는 한 팩당 10g의 단백질이 함유된 고단백 균형 영양 음료다. 소화하기 쉬운 산양유 단백을 함유하고 동·식물 단백질을 6:4로 배합했다.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을 포함한 BCAA, 뼈 건강을 지키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와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 등 비타민 미네랄 16종으로 균형을 맞추고 프락토올리고당까지 배합했다.


'하이뮨'은 지난 3월, 보다 건강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락토올리고당과 알룰로오스 등 건강한 당류를 사용하고 지방과 당 함량을 낮춘 '하이뮨 음료 저당'을 출시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하이뮨 음료'가 어디서나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으며, 고소함을 더해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젊은 층까지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최근 건강 관리도 맛있고 즐겁게 하려는 '헬시 플레저'와 편리하고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맞물려 매출 증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단백질과 다양한 영양소를 음료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하이뮨 음료'의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어디서나 맛있고 간편하게 균형 잡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