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패션 명가' 롯데홈쇼핑이 각잡고 내놓은 세련미 甲 가을 신상 라인업

라우렐 Laurel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세련되고 품위 넘치는 엄마의 '추석빔'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이 기사를 주목해보자.


'패션 명가' 롯데홈쇼핑이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르블랑페이우'와 'LBL' 등 단독·신규 브랜드 신상품을 연이어 론칭하며 시즌 공략에 나섰다.


패션 소비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롯데홈쇼핑은 자체 기획 브랜드를 리뉴얼함과 동시에 신규 브랜드들을 적극 선보여 패션 부문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르쥬 레쉬 GEORGES RECH


올해는 전년 대비 단독 패션 브랜드 상품 수를 30% 이상, 물량도 2배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특히 쇼핑계의 '큰손'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겨냥한 특화 라인도 최초로 기획했다.


매년 300억 원에 달하는 주문 금액을 기록하고 있는 대표 패션 행사인 '패션 이즈 롯데'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해 고객들의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 쇼핑을 지원한다.


르블랑 페이우 Le Blanc FAYEWOO


먼저 롯데홈쇼핑이 신규 론칭한 '르블랑페이우(Le Blanc FAYEWOO)'는 MZ세대로부터 각광받는 디자이너 브랜드 '페이우'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모델 이현이를 대표 모델로 발탁한 '르블랑페이우'는 페이우만의 특징을 살린 '앤서니 재킷'등 1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단독 브랜드로는 최초로 MZ세대를 겨냥한 모바일 전용 라인도 기획했다.


엘비엘 LBL


롯데홈쇼핑의 자체 기획 브랜드인 'LBL'은 지난 2016년 브랜드 최초 론칭 당시 모델이었던 배우 오연수를 내세웠다.


'변함없이 빛나는 품격(Always Be Your Life, LBL)'이란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가치 있는 소재,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LBL은 앞서 지난 23일 오후 9시 45분부터 130분간 론칭 특집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캐시미어 니트'와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돋보이는 테일러링 '수트 세트'를 선보였다.


롯데홈쇼핑 패션 브랜드


롯데홈쇼핑에서 매년 히트상품 TOP10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단독 패션 브랜드 '라우렐', '조르쥬 레쉬', '폴앤조' 역시 이달 15일(월)부터 신상품들을 대대적으로 론칭했다.


실용성이 뛰어난 소재를 중심으로 일상 속 편안함을 제안하고, 고급 소재를 혼방한 제품들로 품질을 한층 더 높였다.


폴앤조 PAUL & JOE


프리미엄 소재, 이색적인 디자인 등의 니트를 시즌 초반 주력상품으로 수트 셋업, 재킷, 코트 등 외부 활동을 위한 아우터 편성도 확대한다.


한편, 김지연 롯데홈쇼핑 상품개발부문장은 "이른 추석으로 패션브랜드의 가을·겨울 신상품 론칭을 예년보다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며 "패션 소비 회복세에 맞춰 기존 브랜드 리뉴얼,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 신규 론칭, 상품 물량 확대 등 다양한 시즌 전략으로 '패션 이즈 롯데'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